본인 소개 및 합격 소감

저는 14학번으로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에 입학하여 건축디자인전공으로 2016년 2월에 졸업하였으며, 올해에 충북대학교에 5년제 건축학과에 편입한 김정섭입니다.

대학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저는 입학 후 건축설계전공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처음부터 설계를 하고 싶었습니다. 처음엔 졸업 후에 바로 취업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담당교수님과 맨투맨으로 여러 설계방법을 배우면서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되어 조금 더 공부를 하면 어떻겠냐는 교수님의 조언으로 고민 끝에 편입을 조금씩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알면서 막연하게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지만 진로에 대한 계획을 교수님의 많은 조언과 관심으로 구체적인 목표와 방법으로 바뀌게 되어 편입을 준비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편입을 준비하는 중에 포트폴리오와 실기시험 준비를 하면서 학업성적을 병행하기란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미래의 대한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고 준비를 하니 힘든 가운데에서 이겨내며 편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진을 선택한 이유 혹은 사연은?

영진전문대학은 전문대학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전문대학으로 알고 있었고, 제가 하고 싶은 전공을 살릴 수 있으면서 다양한 진로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학교라 생각이 들어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취업률이 높은 대학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관심을 가진 건축설계 부분에 진출한 선배님들이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고 각자 영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고 또한 매년 전국 우수 대학교에 편입을 할 수 있는 점이 영진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현재 직장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건축분야 중 설계를 선택한 학우들은 거의 대부분 건축사를 따기 위한 목표를 갖고 있을 겁니다. 저도 또한 편입을 하게 된 동기도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기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졸업 후 건축설계에 대한 공부를 더 하고 싶었고 선배님들과 면담을 통해 그동안 매년 1명씩 편입을 한 충북대학교의 건축설계교육이 저에게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실기시험 중심의 편입 제도에서 영진의 건축설계교육을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충북대학교 편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아직 좀 더 공부를 해야 하는 입장이라 조언을 하기에는 부족한 선배이지만 한마디를 하자면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계획을 세워 그 계획을 실천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천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많이 부족했었는데 후배님들은 미리 준비를 하고 실천을 잘하면 편입뿐만 아니라 취업도 잘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